이자 계산기
예금·적금 만기 수령액부터 대출 월 상환액까지 한 곳에서 계산합니다. 금융감독원 공시 금리를 연동해 실제 상품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고, 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무료로 이용합니다.
지금 계산에 넣을 금리
2026-11-01 수집 공시 금리 기준 · 금융감독원
- 정기예금 12개월 최고연 4.20% · 머스트삼일저축은행
- 정기적금 12개월 최고연 15.00% · 예가람저축은행
- 신용대출 최저연 4.43% · 농협은행
- 주택담보대출 최저연 3.25% · OK저축은행
이자는 어떻게 계산되나
이자 계산은 결국 세 가지 변수의 조합입니다. 원금, 금리, 그리고 그 돈이 실제로 맡겨진(또는 빌린) 기간입니다. 많은 사람이 금리만 보고 결과를 어림하다 실제 금액과 어긋나는 이유는 세 번째 변수, 기간을 단순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단리 —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다
이자 = 원금 × 연이율 × (예치월수 ÷ 12)국내 정기예금은 대부분 단리입니다. 1,000만 원을 연 3%로 12개월 맡기면 이자는 30만 원이고, 여기서 이자소득세를 뗀 금액이 손에 들어옵니다.
복리 —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다
만기금액 = 원금 × (1 + 연이율 ÷ n)^(n × 연수)n은 연간 이자 계산 횟수입니다(월복리 12, 연복리 1). 기간이 1년이면 단리와 차이가 크지 않지만, 5년·10년으로 늘어나면 격차가 분명해집니다. 상품명이나 약관에 ‘월복리’라고 적혀 있지 않으면 단리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적금 — 회차마다 예치 기간이 다르다
이자 = 월납입액 × 연이율 ÷ 12 × (n × (n + 1) ÷ 2)적금에서 가장 많은 오해가 여기서 생깁니다. 매월 50만 원씩 12개월을 넣으면 총 600만 원이지만, 첫 회차만 12개월 예치되고 마지막 회차는 1개월만 예치됩니다. 그래서 표시 금리를 총 납입액에 그대로 곱한 금액의 절반 정도가 실제 이자입니다. 같은 금리라면 적금 이자가 예금보다 적게 느껴지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대출 — 상환방식이 총이자를 바꾼다
원리금균등 월상환액 = 원금 × r × (1 + r)^n ÷ ((1 + r)^n − 1)r은 월이율(연이율 ÷ 12), n은 총 상환 회차입니다. 같은 금액·같은 금리라도 원금균등은 초기 부담이 크고 총이자가 가장 적으며, 만기일시는 월 부담이 가장 적고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원리금균등은 그 중간에서 매월 같은 금액을 냅니다.
세금을 빼야 실수령액이 나온다
예금·적금 이자는 지급 시점에 원천징수됩니다. 일반 과세 기준 이자소득세는 15.4%로, 이자 100만 원이면 세후 약 846,000원이 남습니다. 계산기는 이 원천징수를 반영한 실수령액을 함께 보여주므로, 상품을 비교할 때는 세전 금리가 아니라 세후 금액으로 견주는 편이 정확합니다.
절세 수단도 결과를 바꿉니다. 상호금융(새마을금고·신협 등) 예탁금 비과세나 ISA 계좌를 쓰면 실효 세율이 낮아져, 표시 금리가 조금 낮은 상품이 세후로는 더 유리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자세한 기준은 ISA 계좌 가이드와 새마을금고 예탁금 비교에서 확인하세요.
계산 결과를 실제 금액과 맞추려면
- 우대조건을 뺀 기본금리로 먼저 계산하세요 — 공시 최고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실적, 자동이체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의 값입니다. 조건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가 적용됩니다.
- 대출은 부대비용을 더하세요 —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 보증료는 월 상환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지세는 대출 금액 구간별로 정액이며, 통상 차주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 중도해지·중도상환을 가정해 보세요 — 예금을 만기 전에 깨면 약정 금리가 아니라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 이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대출은 반대로 일찍 갚으면 총이자가 줄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 예금자보호 한도를 확인하세요 —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한 곳에 몰아 넣기보다 한도 안에서 나누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이자 계산기는 무엇을 계산해 주나요?
- 예금·적금은 만기에 받는 원금과 이자, 그리고 이자소득세를 뗀 실수령액을 계산합니다. 대출은 매월 상환액과 기간 전체의 총이자를 상환방식별로 계산합니다. 모두 무료이며 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리와 복리는 결과가 얼마나 다른가요?
-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발생한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기간이 짧으면 차이가 작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벌어집니다. 국내 정기예금은 대부분 단리이며, 복리 상품은 상품 설명에 월복리 또는 연복리로 표시됩니다.
- 적금 이자가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이유는?
- 적금은 매월 돈을 나눠 넣기 때문에 첫 회차만 12개월 전액 예치되고 마지막 회차는 1개월만 예치됩니다. 그래서 표시 금리를 총 납입액에 그대로 곱한 금액의 절반 수준이 실제 이자가 됩니다. 계산기는 이 회차별 예치 기간을 반영합니다.
- 계산기 결과가 실제 은행 금액과 다를 수 있나요?
- 그렇습니다. 공시 금리를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실제 적용 금리는 신용등급·소득·담보·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출은 인지세·근저당 설정비·보증료 같은 부대비용이 추가되고, 예금은 중도해지 시 약정 금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최종 조건은 해당 금융기관에서 확인하세요.
- 이자에서 세금은 얼마나 떼나요?
- 예금·적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세율은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합한 값이며, 상호금융 예탁금 비과세나 ISA 같은 절세 계좌를 쓰면 실효 세율이 낮아집니다. 계산기는 일반 과세 기준으로 실수령액을 보여줍니다.